가성비 좋은 썬스틱😎 /프레티 퓨어 시카 선스틱

선크림은 여름에만 바르는 제품이 아니잖아요,,
여름에는 필수템이지만 그래도 가을, 겨울, 봄에도 자외선 양이 은근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희 가족은 거의 외부에서 활동하는데도 여름에 선크림바르면 찝찝하다,, 눈따갑다,,, 흘러내린다.... 등의 이유로 선크림을 바르는 걸 정말 싫어해요..

선 제품을 여름에는 꼭 발랐으면 하는데 여름이 제일 바르기 싫다고해서...ㅋㅋ
알아보니까 선스틱이 제일 좋을 것 같더라고요.

 

선스틱,, 편리하고 쉽게 슥슥 바르기 진짜 좋은데 뭘 사도 막 번들번들거리거나 향이 거북하거나 기름끼는 느낌이 드는, 겉도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이것저것 다 사서 써봤어요..
비싸고 좋은 제품들도 좋지만 저는 가성비를 좀 따져보고싶어서 이 제품, 프레티 퓨어 시카 선스틱을 사봤어요.

리뷰가 대체로 가성비가 정말 좋다는 내용들이더라고요.
화장품에서 저는 성분다음으로 가성비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유는 뭐든 듬뿍 듬뿍 부담스럽지 않게 마구 바를 수 있는 제품들이 더 효과적일 것 같더라고요.
뭐,, 비싸고 적게발라도 효과있는 제품들도 많지만 선크림, 선스틱은 수시로 덧발라야 하니까요! !

성분표에요.
막 완전 좋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넘어갔던 성분표여서 다행,,,

이 선스틱 사용해본 느낌은 병풀 추출물 함유여서 그런지 향도 너무 괜찮고 피부에 확실히 뭐가 더 안올라오는 것 같아요.

마스크 쓸 때는 갑갑해서 그냥 마스크부위는 빼고 바르는데 그래도 백탁현상이 없는 선스틱이라 티도 안나고 좋았어요.
또 가성비가 좋다보니 얼굴은 물론 목이나 팔, 다리에도 막 바르기가 좋았습니당

선스틱 열면 이 마개가 들어있어요.
처음에는 이걸 그냥 바로 버렸는데 이게 은근 필요한 때가 있어요..ㅋㅋ

바로 선스틱 뚜껑을 잃어버렸을 때...
진짜 마를까봐 어디 통에 넣어야되나 버려야되나 했었는데 갑자기 이 마개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새 선스틱을 개봉하고,, 그 마개를 쓰던 선스틱 뚜껑대용으로 썼네요....😅

선스틱 내용물이에요.
고체인데 발림성이 막 마냥 부드럽거나 뻑뻑하지않고 단단한 느낌인데 부드럽게 잘발려요.
향은 흔히 병풀 시카 크림에서 나던 향이 나고요.
그 향을 모르신다면,, 그냥 시원한 풀냄새..?같은 향이 나요.

크기도 좋고 딱 그냥 가성비갑,,👍🏻
진짜 가성비가 최고인 선스틱이에요.

🌼모두 건강한 피부로 여름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