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도전하고 싶지만 망설여진다면 읽어야할 책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늦었다는 생각이 든다면 꼭 봐야할,
76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101세까지 화가로 활동하신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모지스 할머니의 자서전!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
.
.
요즈음 정말정말 어려운 시기가 왔죠..
취업준비생, 자영업자, 대학생, 회사원 등
정말 어렵지않은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게다가 코로나까지 가세하니......
정말 미칠 지경에 이른 것 같아요..
저도 정말 여러모로 미칠지경ㅠㅠㅠ
상황이 이렇다보니 다들 마음의 여유가 없어
점점 독서할 여유조차 만들어지지 않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럴수록, 더 독서가 필요한 것 같아요.
정말 여유가 아예 나지 않는다면 못하겠지만
지금 코로나때매 어차피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
이 참에 독서를 하루 단 15분이라도 하면 확실히
마음이 더 정리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예전엔 독서를 정말 우선순위의 맨 끝에 두곤 했는데
20대가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독서가
참 중요하단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요즘따라 무언가 새롭게 시작해보고싶고
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싶은 생각이 자주 들었어요.
하지만 계속 늦었나, 너무 늦었겠지, 괜한 생각일까
싶어서 자꾸만 기회를 떠나보내게 되더라고요.
그러던 차에 친구가 추천해준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뭔가 이 제목이 딱 나한테 해주고싶은 말같고..ㅋㅋㅋ
그렇게 읽기 시작했는데,,
76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101세까지 화가로 활동하신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이신
모지스 할머니의 자서전답게,,
이렇게 색감 예쁘고 귀여운 감성적인 삽화들이 더해져
정말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그림들이 많더라고요.
내용도 따뜻하고 몽글몽글,,
중간에 등장하는 손그림이 아닌 실로 그린 그림이
저는 정말 너무... 좋더라고요.
아주 귀엽고 복슬복슬한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전공병인지도 모르겠지만..😳
실그림을 보고 저도 자수를 놓고싶단 생각이 강했는데
왜때문일까요,, 실을 만지지조차 않았네요..ㅎㅎ
재난상황에 위축되고 무서워서 긴장된 마음이,,
내 미래를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는 막연한 마음이
너-무도 버거웠던 요즘인데,
모지스 할머니의 그림들과 글을 보며
치유받고 용기받는 기분을 느꼈어요...
76세에 시작해서 101세까지 화가로 활동한
모지스 할머니의 이야기를 읽어갈수록
이 글이 생각났어요.
뉴욕은 캘리포니아보다 3시간 빠르지만
그렇다고 캘리포니아가 뒤처지는게 아닌것처럼..
우리 모두의 인생이 저마다
그 깊이도 길이도 모두 다 다르기에..
타인의 경험이나 조언은 귀담아듣고
어느정도 털어내고 흡수하는게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때로는 타인의 말 한마디에 내 마음이 식어버리기도,
전혀 그럴 말이 아니었다지만
마음에 가시가 박히기도 하니까요..
내 인생은 내가 하고픈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대로 결정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아, 혹시 이 책의 예쁜 그림들만 원하시는?
분들은 엽서책만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ㅋㅋ
저는 사실 엽서책도 구매했는데 너무 제 스타일이라서
한 권 더 사서 막 막 쓰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
.
언제든 내 인생에서 무엇이든 도전할 용기를
전해주는 모지스 할머니의 자서전.
[인생에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꼭 추천드립니다.
모두 원하는 바를 이루며 행복한 삶을 이뤄가시길
건강하고 부유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랄게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