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공녀1 현실적이지만 잔인한, 따뜻하지만 쓸쓸한 /어른들의 잔혹 영화 “소공녀”🥀 영화 소공녀... 어딘가 따뜻한데 쓸쓸하고 뭔가 현실적인데 슬프고.. 잔잔하지만 가볍진 않다. . . ‘미소’역의 이솜배우와 ‘한솔’역의 안재홍배우. 이 둘은 연인관계다. 현실이 녹록지않은 이 커플은 하루 벌어서 또 하루를 살아간다. 하루하루 힘들지만 서로 힘이 되어준다. 웹툰작가 지망생 한솔, 3년차 프로 가정도우미 미소. 미소는 하루 한 잔의 위스키와 담배, 사랑하는 남자친구만 있다면 행복하다고 말한다. 열심히 일하는 미소 그렇게 하루의 마지막은 위스키 한잔. 저 한잔의 맛이 어떨지 뭔가 궁금하기도 하고 알 것 같기도 한.. 그런 기분이 들었다. 미소는 항상 가계부 정리를 한다. 먹지 않으면 새하얘지는 머리때문에 매일 먹는 한약, 담배, 월세, 위스키 등의 지출을 정리한다. 그러다 삶이 어려워져 지출.. 2020.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