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계약1 한국감독이 그린 중국 영화, 명작 [이별계약] 한국의 오기환 감독, 중국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 이별계약. 당시 관객 수가 폭발적이진 않았으나 거의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명작이라고 회자되는 영화다. 한국적인 감성이 담겨서인지 한국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는 영화이기도 하다. 사실 그간 중국 영화들은 그냥 첩보영화,, 굉장히 웅장하고 오바하는 그런 느낌이라서 별로 선호하지 않았는데 최근 몇년새에 대만, 홍콩 영화들이 뜨면서 덩달아 중국 영화에도 관심이 갔다. 그러던 와중 찾게 된 영화였다. 중국 배우 바이바이 허, 극중 차오차오 역이다. 차오차오는 세라믹 디자이너..? 도자기를 디자인한다. 이 배우는 수지 닮은 꼴, 대륙의 수지라는 타이틀이 붙었었다. 영화를 보다보면 그냥 수지 언니라고해도 믿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좀 더 수수한 수지같은 느낌이었다. 연기도.. 2020.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