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노래1 힐링하는 법 /새벽일기 /노래추천 /나의 성공 요즘 힐링된다는 전시도 가봤고 힐링된다는 영화, 책, 공연들을 다 봤다. 결과는 정말 힐링되는 시간들이었지만 그 시간이 지나고 또 다시 찾아온 새벽이면 어김없이 우울해지며 잠이 오지 않았다. 조금 더 솔직하게 말하면 잠을 자고 싶지가 않다. 하루를 소중하지 않게.. 혹은 게으름피우며 허탈하게 보낼수록 이런 증상이 심해진다고 한다. 맞는 것 같다. 하루를 만족하지 못할수록 더 새벽에까지 머물며 하루를 연장하고 싶어진다. 그러나 이미 가버린 시간인것을.. 알면서도 모른 척 하고있나보다. 올 해를 휴학하고 계획한 일들을 걱정하고 고민하면서 그렇게도 든든했던 365일을 떠나보냈다. 사실 난 잘해보려고 했던 행동들이었는데 결과가 좋지 않으니 오히려 내 발등을 내가 스스로 찍어버린 격이 되었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 2019. 1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