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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후기/음식.디저트

진라면 매운맛, 오뚜기 진라면.. 신라면과 뭐가 다를지 궁금했다

by 솜트 솜트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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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좋아하는 라면은 컵라면이나 '건면'을 사용한 라면.. 지난번에 리뷰했던 '멸치칼국수', 그리고 '신라면 건면', '진짬뽕', '떡국면'.. ㅋㅋㅋ 이런 종류입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일반 끓여먹는 라면은 대부분 '신라면'을 좋아했는데, 인터넷을 보니 오뚜기의 '진라면'이 엄청 인기가 좋더라고요..!

사실 진라면 컵라면을 먹어봤을 때도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ㅋㅋ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아무리 봐도 생긴 게 그냥 일반 신라면이랑 비슷해서 맛도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맛이 많이 다릅니다..

 

진라면은 순한 맛, 매운 맛이 있지만 대체로 매운 맛이 더 인기가 많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매운 맛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ㅋㅋㅋ

약간 비교를 해보자면.. 신라면이 약간 더 맵고 칼칼하면서 깔끔한 맛이 있고 진라면은  다소 덜 맵고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끓여먹는 진라면은 진라면 컵라면에서 느껴졌던 조화롭고 엄청 맛있는 맛 보다는 살짝 느끼한 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라면은 먹다 보면 쉽게 질리곤 했는데 진라면은 생각보다 맛있고 언제 먹어도 비슷한 느낌을 받아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특유의 라면 맛은 신라면진라면 매운 맛으로 나뉠 것 같습니다.ㅋㅋ

딱 이 두 라면이 한국인 스타일의 라면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혹시, 맛있는 컵라면을 찾으시는 분들은 꼭,, 진라면 컵라면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너무 맛있습니다..ㅎㅎ

종이 컵으로 되어있고 칼칼하고 진하고 맛있는데, 다른 컵라면에 비해 가격도 좀 저렴한 타입이라 가성비 면에서도 엄청 좋습니다...👍


라면 레시피는 대부분 뒤에 적힌 레시피대로 끓여야 가장 맛있다고 하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물을 팔팔 끓이고, 스프를 다 넣은 후 좀 더 끓이다가 면을 넣고! 약간 풀어지기 시작하면 계란을 까서 수란을 만들듯이 넣어서 풀지 않고 익히는데.. 정말 이렇게 끓이면 국물 맛도 변하지 않고, 깔끔하게 다 익어서 먹기도 좋고.. 계란도 딱 반숙이 되어서 정말 추천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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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라면드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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