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어프로스트 서촌 아날로그키퍼 매장💖 문구 디자인 다이어리 다꾸 브랜드 추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서촌에 가면 꼭 들리는 곳이 있어요.

바로바로 파피어프로스트!

 

 

 

 

파피어프로스트는 공간 자체가 멋지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아날로그키퍼 오프라인 매장이라서 직접 궁금했던 제품들을 눈으로 확인하고 사장님과 직원 분들의 센스 있는 사용법까지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제품 하나하나 가격과 이름을 써 붙인 네임택도 있고 아날로그키퍼 방식대로 활용한 예시도 볼 수 있는데 너무 예뻐서 전부 다 사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문구 브랜드에 관심이 없거나 다이어리 사용 안하시는 분들이라도 영감이 필요한 분들께 추천하는 장소예요.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영감의 원천이 마구 솟아오르는 정말 신기한 문구 디자인 브랜드입니다.

 

 

 

 

 

 

 

 

솔직히 이 예시 작품(?)들의 글씨체가 엄청나게 정교하고 예쁜 건 아닌데요..

 

 

아날로그키퍼만의 감성이 절로 이해되는 글씨체라고나 할까요..

정말, 보다 보면 예술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ㅋㅋㅋ

 

 

 

글씨체가 삐뚤빼뚤 스타일인데 나름의 규율 운율이 느껴져서 그게 너무 매력 있고 예쁘게, 또 미니멀한 감성인데 트렌디하고 아키만의 감성이 너무 강해서.. 한번 구매하면 빠지지 않을 수 없는 브랜드라고 생각해요.

 

처음 가봤을 때 느꼈던 점은 엥 이런 글씨체와 꾸밈의 조화가 이렇게나 이쁘다니! 였어요.ㅋㅋ

 

 

 

 

 

 

 

마스킹테이프, 스티커, 메모패드, 편지지, 편지봉투, 각종 다이어리, 클립, 등등 너무나도 다양한 것들을 판매하는데 모든 게 다 아날로그키퍼 그 자체라서 사장님의 감각은 대체 어디까지일까 싶더라고요.

 

 

한때 문구브랜드 사장을 꿈꿨는데ㅋㅋㅋ

문구브랜드 열혈 소비자로 살고 있네요..ㅎ

 

 

 

 

 

제품마다 가격도 일일이 다 표기되어 있고 몇 제품들은 이 사진처럼 활용 예시 이미지도 함께 들어있더라고요!

이런 것도 은근히 좋습니다.ㅎㅎ

 

 

 

 

 

 

이렇게 파피어프로스트 한편에 여러 작은 종이와 펜이 구비되어 있어서 작성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아날로그키퍼 인스타그램에 들어가 보면 글을 써보는 공간을 마련하고 싶었다는..?

글이 있는데 어쩜 이런 생각을 하시는지 정말이지 너무 감각적인 브랜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완벽하게 구현해 놓으셔서 여기서 한참 글을 써보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어요~

글을 쓰고 있다 보면 직원 분께서 오셔서 작성한 종이를 담아 갈 수 있는 편지봉투 같은 걸 주시는데, 너무나 친절 그 잡채...

 

 

 

 

 

 

아날로그키퍼 온라인 몰에서는 볼 수 없는 제품들도 있고 생각보다 더 다양하게 있어서 미리 구매하려고 봐 두었던 제품들의 2배는 구매하게 되더라고요.

 

 

 

정신 차려보면 10만 원 넘게 구매하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꼭 파피어프로스트 가기 전 예산과 목록을 정해두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미 다들 아시겠지만, 파피어프로스트 사장님, 직원 분들 너무 친절하셔서 더더더 좋습니다.

 

물론 진상 손님도 많겠지만 요즘은 사장보다 손님이 친절하다는 말도 나올 정도로 돈 소비하러 가서 감정까지 소비하고 오는 경우가 꽤나 많은데 파피어프로스트는 언제 가도 친절하고 사람들 하나하나 알아서 안내해 주시는 게 너무.. 보기 좋더라고요.

 

 

 

이런 게 사실 당연하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았어서😅

 

 

 

 

 

 

정신없이 담다 보면 통장이 박살 나요.

깨진 통장으로 살지만 감성은 두둑해지는..

 

정말 어려운 인생이네요.

 

 

 

근데 진짜 뺄 게 없..

빼고 구매하면 꼭 다시 구매하러 가거나 온라인으로 재구매하게 되더라고요.

 

 

 

 

 

 

 

이건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글이 담긴 편지지 같은 건데 이것도 예뻐서 안 버리고 다이어리 한편에 넣어두었네요.ㅎㅎ

 

저 편지지 뒷면에 직원 분께서 작성하신 글이 쓰여 있습니다.

 

 

 

 

 

 

아날로그키퍼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타 브랜드나 그냥 일반 문구류 가격도 꽤 비싸다고 생각해서 아날로그키퍼만의 감성이 있는 제품에 +a 조금 더 주는 게 낫다는 합리화로 소비합니다..

 

근데 그 합리화치고 너무 많이 구매하는 게 흠..

저는 꾸밈 감각이 1도 없어서 이런 제품들을 많이 사야 그나마 봐줄 만한 기록이 되더라고요.ㅋㅋ

 

 

 

서촌 파피어프로스트,, 꼭 한번 가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이어리 꾸미기 관심 있는 분들이나 문구류 좋아하는 분들은 더더욱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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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