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가 멋진 이유/소신발언,음악

 

내 음악 플레이리스트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헤이즈의 노래들.
헤이즈만의 그 특유의 음색이 너무나도
좋고 음악이 좋다.
그냥 ‘헤이즈’라는 새로운 장르가
생겨버린 것 같다.
헤이즈는 언제나 신선하고 멋있는,
자신만의 음악 분야를 만들어내는
창작자이자 표현해내는
‘예술가’라고 생각한다.

“언프리티랩스타”에서 헤이즈라는
가수를 처음 알게되었고
당시에는 래퍼인줄만 알았지만
노래를 더 잘하는 가수였고,
“나혼자산다”에서의 따뜻한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
예쁜 외모와 멋진 실력에 더불어 좋은
성격과 인성까지 겸비한 사람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 축제나 콘서트에서의 모습만 봐도,
자신을 응원하고 좋아하는 팬들에게
하는 행동들을 봐도 정말 멋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몇년 전 우리 학교에 왔었는데
정말,, 헤이즈는 그저 빛이었다.
대낮에 오게 되었지만 학교의 거의
모든 학생들이 모였고
헤이즈의 노래에 떼창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헤이즈의 매너있는 행동들에
학교의 에브리타임에 헤이즈에 대한
칭잔으로 도배가 되었던 기억이 있다.

또한 헤이즈는 나만의 음악을 만들고
지켜가는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래퍼인줄만 알았는데 노래도 너무 잘하고
매번 감성있는 화보들과 입는 옷의 스타일,
메이크업, 무대가 정말 항-상 취향저격이다..

이번에 크게 이슈가 되었던
박경의 사재기 발언.
박경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지만 일각에서는 아무리 그래도
박경의 발언은 너무 무례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mama 시상식에서 헤이즈가 언급한
내용이 딱잘라 음원사재기에 대해
말한게아니라 언급하기가 조심스럽지만,,
이런 시기에 수상소감으로
‘’정당한 수고 절대 헛되지 않기를”
이라고 언급했던 모습이 너무나도 멋졌다.
정말 꼭 내년부터라도 세상의 모든
창작자들이 공정한 대가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비단 음악에 국한된 것이 아닌.
모든 분야에서..

우리나라에서나 세계에서 항상
표절, 사재기, 조작 등의 문제가
일어나고 있는 걸로 안다.
동생이 하고있는 운동의 분야만 해도
항상 매 대회마다 심사논란이 일어나고
있고..

여러 학교에서도 흔히 말하는 뒷 돈
거래가 빈번하게 일어나지만 거의
해결되지 않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들은 아마도 평생?
이어지지 않을까 싶지만..
그럼에도 언제나, 누구나 공정하고
바른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최대한 빨리.. 오길 바랄 뿐이다.

 김영란법은 대체 왜 있는 것인가..
지켜지지않는 곳이 너무나도 많다.
아주 심각하게.
심지어 그걸 아무렇지 않게,
정말 아주 대수롭지 않게
그저 당연하다는 듯 받고
요구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들에게 잘보이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그걸 자의든 타의든 행한다는 것..

그런 조공?을 행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피해는 정말로 아예
없앨 수 없는 것일까..
운동하는 친구들이나 동생들의
이야기, 그리고 미술하는 나의
경험을 보면 참 착잡한 것 같다.
언제나 청렴하고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