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내게 인생 영화를 묻는다면 1초도 망설이지 않고 말하는 영화,, 인턴
정말 나처럼 성공을 가장 간절하게 원하는 사람이라면 꼭 보라고 하고 싶은 영화다.
성공의 욕구가 불타오르기도 하고 뭔가 멋있기도 하고,,
나처럼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그린 소재를 찾아다니는 사람이라면 꼭 보라고 추천하고싶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앤 해서웨이 (줄스 오스틴), 로버트 드 니로 (벤 휘태커) 이 두 배우이다.
두 배우 모두 정말 사람들에게 유명하고 인기있는 배우시지만 무엇보다 연기력이 정말 좋았다.
이 영화를 처음엔 영화관에서 친구와 함께 봤는데 돈이 아깝지 않은 영화였다.
또 엄마께서도 궁금해하셔서 집에서 다시 봤었는데 역시나 재미있었다.
영화 '인턴'을 간략하게 요약한다면 젊은 나이에 성공한 CEO인 앤 해서웨이, 극 중 '줄스'의 회사에서 시니어 인턴을 뽑게 되었고 그 인턴 중 로버트 드 니로, '벤 휘태커'가 뽑히게 된다.
줄스는 처음에 이를 탐탁지 않게 생각했지만 벤 역시 젊은 날 성공했던 사람이었고 그의 연륜과 경험으로 줄스를 온 마음을 다해 돕고 둘은 친구같은 사이가 된다.
서로에게 윈윈 관계가 되는 이 두 사람이 너무 멋지고 보기 좋았다.
30대의 열정 CEO와 70대의 연륜 능력자가 만나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는 모습이 신선하면서도 이런 일들이 실제로도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줄스', 앤 해서웨이도 정말 멋있었지만 '벤'역할을 하신 로버트 드 니로 배우가 너무 멋있었다.
성공한 사람의 여생이란 정말 저럴까 싶기도 하고 나도 저렇게 노후를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줄스의 남편이 좀 짜증나기도 했지만..ㅠ 그래도 줄스 캐릭터 자체에 매력이 느껴지는 영화라서 정말 재미있게 봤다.
패션회사라는 점 또한 정말 좋았다.
인턴같은 영화들을 추천해보면,,
'굿모닝 에브리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인 굿 컴퍼니'
'쇼퍼 홀릭'
'금발이 너무해'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 것'
'그린북'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
모두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추천합니다 !!!
나도 20대-30대에 정말 성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나는 참 현실적이고도 이상주의적인 이상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인지라 매일 긍정 확언을 하곤 하는데 참 마음만은 벌써 성공한 사람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진다.
20대에 성공해서 내 안의 많은 갈망, 욕구들을 충족시키고 내 가족들을 좀 더 여유롭게, 풍요롭게 만들어주고 싶다.
내 인생에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던 주변 지인들에게도 꼭 성공해서 크게 보답하는 삶을 살길
언제나 고요한 행복을 누릴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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