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고를 때 주의할 점 /영양제 효능과 부작용, 복용시간, 함량 등 영양제 지식 총 정리 (2)_비타민c, 프로폴리스, 유산균

영양제에 대한 정보들은 정말 공부할 수록,
알아볼수록 혼란스럽고 양이 너무 방대해서
그 중간을 찾아서 정리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그래서 일단 이 블로그에 정리하면서 두 글로
나눠서 정리하려고 한다.

 

오늘은 비타민c랑 프로폴리스, 유산균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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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먼저 요즘 정말 대세? 아닌 대세가 된
비타민c!

 

사실 비타민c는 아주 오래전부터
안전하다고 알려진 영양제라서
많이 먹고 메가도스해도 괜찮다고 한다.

 

중국인들이 한국에서까지 비타민c를 사재기..
한다는 기사를 보자마자 가격이 좀 오르고
품절이 이어지길래 구매하지 못할까봐
미리 구매해뒀다..
.
.
음.. 메가도스도 참 좋다 나쁘다
얘기가 많아서 알아보니
이왕재교수를 비롯한 대다수의 의사선생님들께서는 비타민 c의 메가도스를 추천했다.
알고보니 참.. 매우 고마운 존재였다 비타민c,,
그간 사실 좀 경시했는데😳 쏘링

진짜 한번도 비타민 c를 꾸준히 먹은 적이 없다.

이번에 알아보면서 섭취하게 되어서
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들의 의견 중 공통되는 부분은
비타민c는 내가 먹고 설사가 나지 않는
함량까지가 내가 먹어도 되는 거라는 것과

비타민c는 안전한 영양제이며 싸고
효과좋은 최고의 영양제라는 것이었다.

 

병원, 제약회사들이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서
비타민을 제한하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왜 사람들이 비타민을 구매하고
복용하는걸 막는지 모르겠다는 의사분들의
의견 또한 정말 많았다...

일반적으로 메가도스를 좋게 보시는 의사분들은
하루 최소 3천부터 많게는 만이 넘게도
드시는 분들이었다.

... 호...... 나는 그렇게는 못먹을게 뻔하지만
일단 끝까지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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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는 대체로 6시간 간격으로
체내에서 거의 소비되거나 배출된다고 한다.
그러니 3-6시간간격으로 섭취하라는 것..

비타민c는 대부분 1000mg가 흔하지만
500mg짜리를 6시간마다 하나씩 먹어주는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당시에 이 정보를 얻기도 전에
마음만 급해서는 1000mg짜리
비타민c를 구매했다ㅠㅠ...

괜히 혼자 급하게만 생각해서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엄마, 아빠는 항상 영양제를
챙겨드시는걸 귀찮아하시니,,
뭐 그냥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비타민c는 속이 쓰릴 수 있으니
밥먹고 바로 먹어도 좋다고 한당.

(우리 가족은 그냥 밥먹고 물마시고 싶을 때
비타민을 입에 넣고 같이 마신다.)

비타민c의 형태는 크게 상관없지만
부형제도 없고 바로 흡수가 잘되는 가루형태가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한다.

하지만 생각보다 매.우. 시고 물에 타먹는게
좀 번거롭고 물에 타면 산화가 되기 전에
최대한 빨리 마셔야된다는 말에... 
분명 나는, 부모님은 먹다가 시고 번거롭다고
느껴서 먹다가 안먹을게 뻔하단 생각에
그냥 알약형태로 구매했다..ㅋㅋㅋ

이것저것 정말 많이 알아봤지만
사람들이 가장 흔히 먹는 제품으로 구입했다.

나는 그냥 천짜리 알약으로 시켜서
하루 11시, 8-9시쯤 한번씩 섭취하고 있다.

 
비타민c 부작용 예방으로 물을 많이 마시라는데

물은 정말 너-무 안먹게 되어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아주 연하게 타서 1리터씩은 꼭 마시고 있다.ㅋㅋㅋ

정말 이렇게 하지 않고서는 맹물 마시기가
왜이리 귀찮고 안먹게 되는건지..

내가 먹어본 1000mg 비타민c는
고려은단이랑 닥터스베스트 제품이다.

음.. 그냥 천원 몇 장 차이니까
그냥 본인의 선택이지만
고려은단 제품도 정말 유명하고 좋다.

또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하나씩 톡톡 뜯어 먹는 형태라는 점이다.

밖에서도 위생적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싸고 양도 많고, 원료도 좋은 제품으로 유명하니
이 제품으로 구매하는 걸 추천하고싶다.

현재 나도 닥터스베스트에서 이 제품으로 갈아탄지
2달 정도 된 것 같은데 역시 무난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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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비타민c의 부작용 이다.

 

비타민 c의 메가도스가 정말 좋다고 하지만
혹시 비타민c를 식후에 먹어도 속이 쓰리거나
미식거리거나 설사를 한다면 섭취하지 않는게
좋다고 한다.

이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대부분 식후 섭취하면
괜찮아진다고 하지만 위장이 약한 사람의 경우에는 식후에도 부담을 느끼는 경우들이 있다고 한다.

 

또, 비타민 c 메가도스의 가장 대표적이고
무서운 부작용은 신장 결석이다.

정말 많은 대다수의 의사분들이 비타민c 복용으로 신장 결석이 나타나는 경우는 매우 극소수이니
많이 먹었다면 음식과 특히 물을 정말 많이 먹어주면
문제될게 없다고 하신다.

하지만 모든 의사분들이 원래 신장이 좋지않거나
위장이 약하면 적은 함량을 먹으라고 권장한다.
그래도 속이쓰리거나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권장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지만 이왕재 교수님께서는
그럼에도 그런 경우에도 본인은 먹으라고 한다며
그 이유를 설명해주시기도 했고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c 메가도스를 하고 나서
정말 몸이 가뿐해지고 잔병치레를 덜 하고
피부색이 좋아졌다는 등 몸이 호전되었다는
의견이 정말 너-무 많아서 나도 하나씩 먹다가
계속 늘려서 메가도스를 시도하려고 했다.

 

그런데 어떤 의사선생님께서 본인은
하루 비타민c 500mg만 먹는다,

이걸로도 정말 충분하다.
결석이 생기는 경우가 은근 많다.
등의 의견을 보이셔서 마음이 또 변했다.ㅋㅋ...

그래서 나는 그냥 하루 천에서 이천까지만
먹기로... 했다.. 마음이 자꾸만 흔들리는,,ㅠ
더 늘리는건 일단 더 먹어보고 생각좀 해봐야지,,

그래도 메가도스가 잘 맞는 분들은 진행하시고
물을 시도때도없이 많이 드시면 된다고 하니
흔들리지는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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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 c로 코로나를 치료한다?

 

코로나19에 비타민c가 효과있다는 의견들이
생기면서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하고 있다.

 

비타민c는 코로나의 치료제가 전혀 아니다..

 코로나 '치료제'라고 정의하기 보다는
지금 할 수 있는게 없는,, 병원 입원을 대기중인
자가격리된 확진자분들에게 이렇다 할 치료제도
없는 이 시점에서 예전부터 바이러스에
효과가 좋았던 비타민c를 메가도스하자는
의견들이 생겨난 것이다.

 

실제로 대구에서 한 청년이 확진받고 입원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비타민c 메가도스를 하고 있었는데
본인과 엄마 모두 증세가 조금씩 호전되었다고 한다..

부작용으로는 약간의 설사증상이 있었지만
심한 정도는 아니었다고 했다.

 

현재 코로나19가 심각해지는데 병동 부족으로
입원치료도 못받고 집에서 그저 자가격리중인
확진자분들은  비타민c 메가도스를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생각보다 많이 안전한 영양제이니까,, 
병동부족으로 대기중인 상황이라면 
이렇다할 완벽한 치료제가 없기에
일단 쉽게 찾을 수 있고 부작용 사례가 적은,,
비타민c 메가도스를 진행하는게
나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도 혹시 모를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
항상 뭐라도 먹어서 속이 쓰리지 않게 유지하고
물을 많이 마셔서 결석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게
최선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분명 비타민c가 코로나 '치료제'가 절대! 아니지만
비타민c는 몸의 항산화, 항염, 항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는게 예전부터 증명된 사실이니
이거라도 해보자는 의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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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프로폴리스

사실 이게 은근 안맞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조금 떨렸던 영양제였다.ㅋㅋ

이럴거면 다 왜 알아본거고 왜 산건지
좀 의문이지만 상황이 이래서 그런지
내가 별걸 다 알아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이 찾아보고 있다........ㅋㅋ.....

 

현재 몇가지 제품들을 한꺼번에 사두고

달마다 먹어보면서 맛이나 냄새, 부작용 등을

알아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부작용이 

많은 사람들에게 잦은 건 아닌 것 같다.

 

함량도 나쁘지 않고 개인적으로 프로폴리스는
맛이 좀 별로라고 느껴서 알약으로 샀는데
혹시 드롭으로 드시던 분들은 같은 브랜드의
드롭제품을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부작용은 아무도 없었다.
같이 샀던 친구네 가족도,,
역시 시작도 전에 너무 별것도 아닌거에
떠는 찌질한 마음이 문제다...🙃

 

프로폴리스는 최소 2시간 간격으로
다른 영양제를 먹어주는게 좋다고 한다.

그렇지만 매일 귀찮아서 한번에 때려넣고있다..;
이것도 식후섭취! 

 

그런데 혹시 벌에 쏘이고 이상반응을 보였다거나
꿀에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섭취하면 안된다고
알고있으니 꼭 알아보시고 드시길 추천한다.

그리고 그런게 없더라도 혹시 이걸 섭취한 후에
두드러기 반응이나 소화기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는 잠시 쉬었다가 다시 한번 더 먹어보고
또 그러는지 확인한 후에 섭취여부를
결정하는게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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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유산균이다..

유산균은 공복에 먹고 30분정도
공복을 유지하는게 좋다고 한다.

바로 장으로 가서 흡수를 도울 수 있게!
그런데 혹시 방귀나 잦은 화장실 출입 등의
부작용이 생긴다면 자기전에 먹고 자는게
좋다고 한다.

알약을 제조하면서 함유되는 부형제를
많이 섭취하는게 좋지만은 않다고하니
웬만하면 가루로 섭취가능한 것들은
가루로 먹는게 좋다는 의견도 꽤 있다.

그래서 나는 유산균은 가루형태로 구매했다.
맛도 괜찮고 물없이 먹을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정말 먹어본 유산균중에
가장 맛있었던 유산균은 락토핏이었다.

효소가 들어간 것도 먹어보고 젤리도 먹어봤는데
맛이 별로 였다.. 젤리는 이가 정말 잘 썩는다는
얘기를 들은 뒤로는 정말 꺼리게 되는 것 같다.

락토핏은 프로바이오틱스이기도 하다.

그리고 정말,,, 유명한 이유를 알았다.

솔직히 너무 맛있다.

먹고 속이 부글부글하거나 바로 화장실행이 아니라

매일 매일 조금씩 장 환경이 좋아지는게 느껴졌다.
나는 배아픈 유산균이나 건강기능식품은
정말 극혐...하기에 이런 점이 너무 좋았다.

사실 변비가 정말 심해져서 거의 최소 3일에 한번,
길게는 일주일에 한번 화장실에 가곤했는데,,

이걸 먹기 시작하고부터는
거의 매일 화장실에 가고 있다.

가족들도 신기해 할 정도이니,,
왜 진작 안챙겨먹은건지.....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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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꼭 부작용없이 최대한 건강에

도움되는 영양제 고르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세상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