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로 살아가기 /디지털노마드 되는 법🌼

디지털 노마드를 간단히 설명하면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이나 첨단 기기들을 사용해서 내 일을 하고 수익을 버는 사람들을 이야기하는 단어입니다.
그러니까 여행을 다니면서나 재택근무, 카페 등 시공간의 구애없이 내 일을 자유로이 할 수 있는 형태를 뜻합니다.

디지털 노마드로 사는 방법에는 정-말 여러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1. 디자이너
2. 작가
3. 온라인 강의나 과외
4. 블로거
5. 유튜버
6.일러스트레이터
등등 이외에도 마케터, 개발이나 웹 등 여러 직군이 존재하지만 저는 저 6가지의 직군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먼저 디자이너의 경우, 웹디자인이나 로고디자인 등 기타 많은 디자인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께서 투잡으로도 디지털 노마드의 형식을 따르고 계십니다.
예를 들어 내 포트폴리오를 여러 플랫폼에 홍보하고 나의 서비스를 판매하면서 수익을 얻는 것이죠.

일러스트레이터의 경우, 페북이나 인스타그램같은 영향력있는 플랫폼에 본인의 그림들을 홍보하고 커미션을 받거나 외주를 받거나 광고 수익을 얻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블로거의 경우에는 대표적으로 알려진 티스토리 블로그나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주기적으로 양질의 컨텐츠를 쌓아두고 애드센스나 애드포스트 등의 광고 수익료나 체험단, 기자단, 광고성 글을 작성하고 수익을 얻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유튜버의 경우, 본인의 채널에 일상 브이로그 영상이나 강의형식 혹은 자신의 어떠한 결과물들을 홍보 목적으로 업로드하며 그 영상에 달린 광고 조회수로 수익을 얻습니다.
또, 역시나 그렇듯 한 채널이 유명해지면 그 채널과 연관된 광고들이 들어오게 되고 알고리즘이 복잡한 유튜브시장에서 상대적으로 구독자수가 적은 편이라면 광고 수익의 비중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작가의 경우에는 글을 쓰는 작가가 될 수도 있고, 그림을 그리거나 무언가를 만드는 작가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대다수의 유명 작가분들은 한번씩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외주나 커미션, 광고 등으로 수익을 계속 내면서 영감을 얻어오시기도 하십니다.

또 요즘 온라인의 시대가 열리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강의를 즐겨봅니다.
유튜브만 보면 모든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시대라고 하지만 무언가 속시원히 가려운 곳을 긁어주지 못해 온라인 강의들을 찾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죠.
그래서 특정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한 사람들이 온라인 강의나 과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인만의 방식으로 과외와 강의를 진행하면서 내가 어느 곳에 있더라도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는거죠.

이렇게 많은 방법으로 디지털 노마드가 행해질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방식이 아니더라도 디지털 노마드, 시공간의 구애없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그 어떤 것들이라도 괜찮습니다.
무엇이든지 내게 디지털 노마드의 기회가 될 수 있어요.

저의 경우에는 현재 작가.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패턴이나 로고, 패키지 디자인을 하면서 프리랜서 디자이너,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구축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매우 고달프고 힘들긴 하네요.ㅋㅋ
누군가 디지털 노마드를 디지털 노가다라고 표현하던데 일정부분 들어맞는 말..ㅋㅋㅋㅋㅋ
죽어도 회사에 들어가긴 싫어서 시작해본 일이었는데 그냥 전 회사에 가려구요...ㅋㅋ
일단 휴학생활에 체험하는 걸로 만족하기로......😳

제 친구는 번역, 통역, 영어 원고 등으로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살고 있는데요!
이 친구가 일을 시작한지 꽤 됐고 일을 잘하는 편이라고 해도 생각보다 수익이 굉장히 높고 내 일을 나 혼자서, 그 누구의 핀잔이나 꾸중?없이 진행해서인지 삶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보이더라고요.
물론 단점도 있겠지만요,,

혹시 디지털 노마드로 살고싶으시다면..
일단 내가 갈 수 있는, 우직하게 걸을 수 있을 나의 길이 어느 쪽인지를 생각해보시고 그 분야의 지식을 쌓고 경험을 쌓아보시는게 중요해요.

무작정 시작하기보다는 좀 수익이 생기기까지 오래걸릴거라고 미리 굳게 마음먹는게 좋아요.
약간은 인내하는 과정이 매우... 길어질 수 있으니 초반에는 본업 일을 하시면서 투잡처럼 병행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된다 디지털 노마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