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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디자인과 들어가기 전 할 일 !

by 솜트 솜트 2019. 12. 11.

내년에 입학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대학 입학을 축하드립니다!

항상 꽃길만 걸으시길 기원할게요 ♥

지금 이 시기를 정말 꼭 누리시길 바랍니다.!

여행도 가고, 파티도 하고, 게임도 해보고, 보고 싶은 영화도 실컷 보세요:-)

 

그렇게 재미있는 일상들을 보내면서 설레는 대학생활을 위해서 함께

준비했으면 하는 일들을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1. 미적 감각 유지하고, 키우기

 

어떤 방법이든 좋아요.

영화를 보는 것도 좋고 전시를 보러 다니는 것도 좋고, 

좋아하는 분위기나 배우들이 나오는 드라마를 보는 것도 좋아요.

항상 나의 미적 감각을 키우고 시각적인 자극을 주는 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그리고 전혀 관계없어 보이더라도 공연도 많이 보러 가는 것도 좋습니다.

꼭 내 전공과 관계가 없더라도 많은 예술분야를 접해보는 시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영어 공부하기

 

정말,, 지긋지긋하죠... 영어!

하지만 꼭 계속 공부하는 게 좋아요.

나와는 전혀 관계없어 보일지라도 언젠가 꼭 영어를 다시 공부하게 되는 순간이 

올지도 몰라요ㅠㅠ

요즘은 대학 졸업요건으로도 영어점수나 영어과목 이수를 보기도 하니까 

조금씩 여유가 될 때마다 영어 단어를 외우고, 문법적인 부분들을 복습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될 거예요.

요즘은 영어 일기를 쓰거나 미드를 보면서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회화 공부를 하려고 한다면 이런 방법들도 추천합니다!

 

 

3. 각종 어플로 나의 취향 알아보기

 

네이버, 구글 같은 이미 활성화를 넘어 정보 포화상태가 된 플랫폼도 많지만

핀터레스트, 인스타그램 등 개인적인 그림이나 사진 등을 보고 저장할 수 있는

플랫폼에 나의 취향대로 저장해두는 게 좋아요.

아마 디자인대학이나 미대의 경우 과제를 할 때, 내가 이 과제물을 만들면서

영감을 받은 이미지나 사진, 그림이 필요할 거예요.

이렇게 미리 정리해두고 나의 취향들을 맘껏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만약 산업디자인과라면 신기한 제품 디자인이나 잘 만들어진 제품 사진들을 

저장해 보고, 텍스타일디자인과라면 섬유공예나 설치미술 자료들을 

저장해 보는 것도 정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4. 나의 전공 관련 서적 읽어보기

 

우리는 그저 '미대 입시'를 했었기에 내가 입학하게 될 과에 대한 정보가 

조금 부족하죠.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혹은 e-book으로 

나의 전공 관련 서적을 찾아보고 읽어보는 것도 좋아요.

다들 처음 겪는 과제, 수업에 적응하기 바쁠 때 조금이라도 익숙하게 

진행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나의 전공 관련 도서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책들을 편식하지 않고

여러 권 읽어보는 게 좋아요.

요즘 '독서 편식'이라는 얘기도 많이 나오죠.

저 또한 디자인, 미술 관련 책들만 읽곤 했는데 이게 참 좋지 않은

습관인 것 같더라고요.

 

대학에 가게 된다면, 전공뿐만 아니라 여러 교양수업들도 공부하게 되는데

내가 읽어둔 책을 통해 얻게 된 배경지식이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까요!

 

 

5.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 공부하기

 

어떤 과를 가더라도 미대, 디자인 계열 쪽에서 포토샵은 필수죠!

미리 공부해 둔다면 전공 공부나 수업을 들을 때 정말 수월할 거예요.

굳이 자격증을 딴다기보다는 그냥 익숙해질 수 있게 미리 조금씩

연습해둔다는 개념으로 하는 게 좋아요.

 

포토샵을 공부해두면 일러스트레이터나 기타 어도비 프로그램들을

사용하는 게 보다 쉬워지기 때문에 포토샵은 꼭 미리 연습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6.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 그리기

 

대학입시를 하면서, 미대 입시를 하면서 대학이 요구하는 그림을 그리고 

공부를 했던 지난날들을 털어버리고 내가 그리고 싶은, 좋아하는 그림을

그려보세요.

아주 쾌감이 찾아올 거예요.

사람도 그려보고, 동물도 그려보고, 좋아하는 제품들을 그려보는 것도 좋아요.

타블렛을 사용해서도 그려보고 손그림으로도 수채화, 소묘, 포스터, 색연필화

등을 자유롭게 그려보세요.

아마 몇 번씩 그리다 보면 내 그림체도 생기고 내가 많이 사용하는 느낌, 

색상도 조금씩 발견하게 될 거예요.

그저 매일 패턴에 가까운 그림을 그리면서 입시에 굳어진 내 그림 감각이

조금씩 조금씩 자라날 거예요.

통-쾌☆

 

 

7. 아르바이트해서 돈 모으기

 

어떤 알바든지 좋아요.

그래도 내가 잘 해낼 수 있을만한 알바를 구하는 게 좋겠죠?

괜찮다고 생각되는 알바를 구해서 대학에 가기 전에

내 힘으로 돈을 벌어서 모아 보는 거예요.

 

미술학원에서 아르바이트하는 것도 좋고,

음식점에서 홀서빙이나 주방 막내 직원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내가 그나마? 가장 즐길 수 있는 알바를 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피시방 알바나 놀이동산, 영화관 아르바이트도 한번쯤은 해보면 

재밌는 경험이 된다고 하니, 여러 곳을 지원해보시길 바라요.

카페 알바의 경우 한 번 시작이 어렵지 경험이 생기면 알바 자리도

많아지니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세요!

 

그리고 그렇게 벌어둔 내 돈을 저축하거나 대학생활에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한 번 가고 싶었던 곳으로 여행 다녀오는 걸 추천해요.

혼자 가는 것도 좋고 친구나 가족과 함께 다녀오는 것도 좋습니다.

꼭 해외여행이 아니어도 좋아요.

국내 사진찍기 좋고 풍경좋은 곳들을 알아보고 몇 곳을 정해서

사진도 많이 많-이 찍고 여러 곳들을 감상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미대입학전에 꼭 해봤으면 좋겠는,

미리 해두면 좋을 7가지를 정리해봤어요.

모두 모두 행복한 대학생활을 만끽하길 바랄게요!

 

행복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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