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콜, 여성 중심이고 뭐고 그냥 사람이 제일 무서운 영화.. 줄거리 및 감상평

콜

2020.11.27. 개봉

15세 관람가

미스터리 / 스릴러

러닝타임 : 112분

평점 :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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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통해 과거를 바꾸고.. 얻게 된 행운만큼이나 지독한 사건이 터집니다.

운명을 바꾸는 건, 역시 나비효과처럼 모든 부분들에 있어 변화가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영화 콜을 보는 내내,, 영화 컨테이젼에서 소름이 끼쳤던.. 바이러스의 시작이 너무나 어이가 없을 정도로 무섭고도 경악스러웠던... 그 느낌만큼은 아닐 지라도 꽤나 충격적인 전개를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든 배우들이 정말 연기를 잘했지만 특히나 전종서 배우의 연기력에 너무 놀라면서도 소름이 끼쳤던 영화였습니다..

 

콜 줄거리

오랜만에 집에 돌아온 서연(박신혜 배우)

 

집에 남아있던 낡은 전화기를 연결하려다 뜻밖의 낯선 여자와 통화하게 됩니다.
그 여자는 바로, 영숙(전종서 배우)..
이들은 통화를 하며 조금 가까워지게 되고, 서연은 영숙이 20년 전 자신의 집에 살았던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들은 전화를 통해 서로의 이득을 취하고자 합니다..
서연의 아버지를 살려주는 영숙, 그리고 영숙의 미래를 알려주는 서연..

그런데 자신의 미래를 알아버린 영숙은 돌연 폭주하기 시작하고, 서연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서연은 20년 전의 운명을 바꾸게 되었지만 뜻밖에도 자신 현재의 운명까지 바꾸게 되었습니다.

작은 선택이 큰 변화를 불러오는 이 영화, 서연의 선택으로 인해 잠자고 있던 연쇄 살인마가 깨어나게 됩니다.

과연, 어떻게 된 상황일까요..?

 

정말 영화를 보는 내내 배우의 표정에 소름이 돋았던 영화였습니다..

정말 이런 영화계에서 탑이 될 것 같은 이 배우..

아니... 연기를 너무 잘해서 그냥 탑 영화배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막 공포영화의 그 대표적인 느낌들은 아니고.. 그냥 사람이 무섭다는 걸 보여주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지난 3월 개봉을 앞두고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계속 개봉이 미뤄지다가 결국 11월 27일, 넷플릭스로 개봉하게 된 영화 콜..!

넷플릭스를 구독하고 계신다면 꼭 한번 감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일 구독하지 않았다면 무료 체험 한달을 사용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볼 게 많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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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재미있게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