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넷플릭스 추천 영화 줄거리 리뷰 및 관전포인트🖤 보기 전 도움이 될 내용들!

배우 주원의 복귀작,

넷플릭스 영화 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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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관련하여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가는 상황이라 너무 궁금한 마음에 바로 보고, 매우 인상깊은 부분들을 위주로  영화 리뷰 글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순서는 "1. 카터 줄거리 - 2. 카터 리뷰 및 관전포인트 - 3. 카터 아쉬웠던 부분 4. 카터 영화 한줄평" 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문제가 된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바로 조치하겠습니다!)

 

1. 카터 줄거리

 

 

갑작스럽게 발생한 의문의 바이러스로 인해 미국, 북한이 모두 초토화되고, 그 어떤 기억도 없어진 상태로 깨어나게 된 '카터'(배우 주원)는 자신에게 벌어지는 수많은 의문을 뒤로 한 채 명령을 따라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바이러스 치료제를 구하기 위해 꼭 해야만 하는 임무 수행을 위해 죽기살기로 CIA와 북한군들을 물리치지만 끝도 없는 재난과도 같은 일들이 펼쳐지고, 잃어버린 기억의 행방과 살아남기 위한 카터의 질주가 시작됩니다.

 

2. 카터 후기 및 관전포인트

 

개인적으로 영화 시작부터 알 수 없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영화가 막 대놓고 별로거나 이상한 건 아닌데 어딘가 모르게 친숙한데 묘하게 생소한 느낌이 풍겨졌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잔인한 장면들과 특별히 베드신이나 야한 장면들은 없으나 초반에는 남녀 배우들 모두 살색의 팬티?를 입은 상태의 전신 노출이 있습니다. 가족들과 보아도 이 부분은 잠시고 센 수위가 아니라 그닥 민망할 정도는 아닙니다.

전반적으로 알 수 없는 묘한 느낌이 듭니다. 무언가 많은 영화들이 합쳐진 듯한 느낌.. ?

 

영화 카터보며 생각난 영화들

남북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에선 영화 공조,
액션 및 자동차 신에선 영화 분노의질주,
남북 소재, 음향 및 음악의 한국 느낌은 종이의집 한국판

어딘가 모르게 각시탈과 용팔이가 섞인듯한 느낌도(?) 듭니다.
이건 그냥 주원 배우가 주연으로 나와서 그런 걸 수도...

무엇보다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 사태 이야기인지라 수많은 좀비 영화나 바이러스 영화, 재난영화들이 떠오릅니다.
여러 장면들에서 연가시, 감기, 부산행, 월드워z, 이번에 개봉한 비상선언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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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영화 감상 후 다양한 장면들에서 각자 생각나는 영화들을 말하는 것도 꽤 재미있습니다.
이 외에도 수많은 영화들이 있으니 서로 말해보는 거 추천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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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뭐 어떻길래 호불호 갈리는 영화라는 말이 많은지 궁금했는데 영화 감상 시작하자마자 왜, 연출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지 바로 이해가 갔습니다.

개인적인 감상평은 영화 카메라 무빙이 약간 게임 속 느낌이 들어서 무빙을 따라 움직이며 보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이 부분은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배우나 연출진 모두 엄청난 고생과 노력이 돋보이는데 취향이 갈려서 호불호가 강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종이의집 한국판이 극호였지만 대부분이 불호였던 것처럼! 

 

 

3. 영화 카터 아쉬웠던 부분

 

(계속 강조하지만 '개인적인' 감상 후기입니다.)

 

극의 감정이 고조될 때 마다 울리는 국악풍의 음향/음악이 영화와 어울리지 않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머리가 벗겨지는 설정도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영화에 관한 지식이나 지조가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좀비처럼 떼를 이룬 바이러스 감염자들의 모습에서 원형탈모가 보이고.. 주사를 맞자마자 머리가 엄청나게 길어지고 이런 부분들이 조금은 웃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외국 기자 분이 갑자기 어색한 한국어를 구사하다가 다시 영어를 사용하고 이런 부분도 조금 웃겼습니다. 

 

이건 제가 진지하지 못해서 그렇게 느껴졌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 매우 잔인한 장면들이 나오기도 합니다. 스릴있고 잔인하게 죽고 죽이는 장면들이 있는데 이 부분은 살짝식 넘겨가면서 봐도 스토리상 문제가 없어서 무서워하시는 분들이나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스킵하면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4. 영화 카터 한줄평

한국적인 요소와 정서를 외국 영화의 틀에 집어넣은 것 같은 느낌 !

 

전반적으로 그냥저냥 감상하기에는 재미있고 괜찮지만 매우 기대하고 본다면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 영화, 한번쯤은 감상하기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