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추천 & 리뷰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블랙미러-블랙뮤지엄✨반전 스릴러 SF 영화 추천!

by 솜트 솜트 2021. 5. 4.
반응형

넷플릭스 출처

넷플릭스에는 정말 많은 자체제작 드라마, 영화 등의 프로그램이 많이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생각보다 더 많은 콘텐츠가 있어서 뭘 봐야 할지 모르겠고, 또 막상 보고싶은 영화나 드라마는 없다는 말이 나오기도 하는데ㅎㅎ(완전 동의하는 바,,ㅋㅋㅋ)

사실 찾아보면 정말 재미있고 멋있는 소재의 영화나 드라마,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넷플릭스를 결제하게 되면 끊을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봤던 거 또 보고 보고 또 보고,, 무한 굴레,,,


넷플릭스 추천 영화드라마는 참 많지만 그 중에서 오늘 제가 추천하고싶은 영화같은 드라마 시리즈! 영화 추천 순위, SF 영화 추천, 스릴러 영화 추천 순위에서 가장 상위에 두고 싶은.. 바로, '블랙미러'입니다.

디지털 시대의 환상 특급이라고 불리는 SF 시리즈의 영화같은 드라마입니다.

현재도 그렇지만 눈부시게 발전해가는 단 기술들로 생활이 윤택해지고 편리해지지만 그 이면에 자리한 인간의 어두운 본능이 발전한 기술들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에 관한 여러 관점과 스토리를 그리는, 정말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드라마입니다. 

 

그 중, 저는 '블랙 뮤지엄'을 정말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미 넷플릭스 귀멸의 칼날과 비슷한 정도의..? 넷플릭스 추천 영화로 유명한 편이니 꼭 한번 보세요!!

 

사실 블랙 미러는 블랙 뮤지엄 뿐만 아니라,, 다른 편들도 정말 어떻게 저런 생각이 가능할까 싶고 소름이 돋는 반전 영화, 스릴러 영화의 느낌이 물씬 풍겨집니다만ㅎㅎ 개인적으로 이 편, 블랙 뮤지엄이 단연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고, 이렇게 영화같은 드라마시리즈로 구현을 해 내는 것인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 블랙미러-블랙 뮤지엄 줄거리

블랙미러의 블랙 뮤지엄 편은 우리가 영화 '블랙팬서'에서 보았던 '티찰라'의 동생 캐릭터인 '슈리'(레티티아 라이트)가 등장하면서 시작합니다.

-

블랙 뮤지엄니시(레티티아 라이트)라는 인물이 아버지의 생신을 맞아 깜짝 파티를 하기 위해 긴 여행을 떠나던 중에 자동차 충전을 하기위해 멈추게 되고, 이미 오래 전에 문을 닫은 듯한 충전소의 모습에 휴대용 태양광 패널로 충전을 시작하고, 완전 충전이 되기까지 남은 시간인 3시간을 때우기 위해 그 옆인 '블랙 뮤지엄'으로 이동합니다.

블랙뮤지엄은 다양한 기술력을 활용하여 좋은 쪽으로 구현하려고 했지만 인간의 이기심에서 비롯되는 결과적인 고통과 비극적인 이야기를 전시해 높은 박물관입니다. 아직 문이 닫혀 있었지만 그 안에 있던 관장 헤인즈가 문을 열어주게 되고, 각종 범죄에 관련한 물건들을 소장하고 있는 이 박물관에 들어가게 됩니다.

-

이 박물관에서 니시는 뜻밖의 이야기들을 전해 듣게 되고, 직접 목격하게 됩니다..

그 상황 속에서의 드라마 전개가 이어지는데, 정말 감탄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블랙 뮤지엄, 꼭 감상하시기를 추천합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세상이 점점 발전하게 되면서 우리의 일상은 정말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정말 많은 SF소재의 영화를 봐왔지만 이러한 관점으로 미래의 상황을 그린 영화, 드라마는 정말 처음 봐서 더 재미있고 소름이 돋았던 편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소재로 이러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는 것인지 놀랍다는 생각이 들었고, 요즘따라 더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해갈지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찰나에 이 드라마를 보게 되니 더 흥미롭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보는 내내 감탄사가 절로 나왔던 편이었습니다.

블랙미러의 전 시리즈가 정말 소름돋고 무섭거나 소름돋지만 정말 그 중에서도 블랙 뮤지엄이 최고였던 시리즈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소 민망한 장면, 수위 높은 장면이 등장하기도 하니, 감상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야한 영화는 아니고,, 다소 19금 장면이 나올 수 있지만 좀 비위가 상하는..? 약간 섬뜩하고 잔인한 장면이 등장합니다.

.

.

 

▼ 블랙뮤지엄, 전체적인 줄거리 

※ 아래 내용은 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박물관에 입장한 니시에게 헤인즈는 여러 물건들을 소개시켜 주면서 당시의 이야기들을 풀어갑니다. 

 

첫번쨰로 소개한 물건은 의사 '도슨'이 사용하던 공감 진단기 입니다. 당시 종합병원 의사였던 도슨은 자신이 맡은 환자들의 높은 사망률에 괴로워합니다.

 

그런 도슨에게 당시 병원 연구원이던 헤인즈가 신제품인 공감 진단기를 도슨에게 권하게 됩니다.

공감 진단기는 상대의 뇌파를 수집하는 모자로, 환자의 통증이 진단기의 감각과 통증을 전달하는 장치를 이식한 사람에게 똑같은 고통으로 전달하는 기기입니다.

 

도슨은 이 제안을 받아들이고 미세한 통증과 자칫하면 놓칠 수 있는 통증까지 잡아내며 엄청난 효율로 환자를 치료하게 됩니다. 그러던 도슨은 여자친구와의 관계에서 이 기기를 사용하게 되고.. 여자친구가 느끼는 쾌감까지 느끼는 지경에 이르며 계속해서 더 자극적인, 점점 더 큰 쾌감을 원하기 시작합니다. 결국은 그 어떤 행위로도 쾌감이 충족되지 않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결국 도슨은 환자가 사망하는 순간의 가장 강력한 고통에 중독되기 시작하고, 여자친구에게 이러한 쾌감을 요구하고 곧 환자들의 고통까지 즐기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자신의 쾌락에 익숙해져버린 도슨은 점점 더 큰 고통을 원하기 시작하고, 자신을 학대하면서 결국은 사람을 살해하고 자신은 식물인간이 되며 끝이 납니다.


정말 충격적이고 경악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사람의 쾌락, 중독에 관한 이야기를 이런 식으로 풀어 간다는 게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사람의 중독과 쾌락에 관한 이야기들이 무섭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해가고 얼마나 더 기술이 발전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항상 좋은 부분이 있다면 좋지 않은 부분들이 있기도 했던 것처럼 이런 식의 문제들이 생겨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던 드라마였습니다.

 

영화 연가시에서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돈)을 위해 다른 사람들을 위험에 빠트리면서도 죄의식이 없어 보였던 것처럼 이넷플릭스 드라마에서는 자신의 이익(쾌락)을 위해 타인을 이용하게 되고 결국 자신까지 망가지는 모습을 보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SF영화나 드라마는 항상 미래적인 모습이나 참신한 상상력을 보여주고, 그 안에 무언가 심오한 메세지가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어떤 한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불같은 사랑을 하던 이 커플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며 매우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정말 안타까운 사고로 아내가 식물인간의 상태가 되고, 헤인즈는 이 남편에게도 자신의 새로운 기술을 제안하게 됩니다.

 

그 기술은 바로 아내의 영혼, 정신을 남편의 뇌에 이식하여 아내가 남편이 느끼고, 먹고, 보고, 듣는 것들을 모두 똑같이 느낄 수 있으며 대화까지 가능하다는, 마치 아내와 육체를 공유하게 되는 듯한 기술입니다..

 

이 말을 들은 남편은 조금 고민하지만 이미 연결되어 있던 아내의 YES or NO 스위치에 YES가 뜨게 되면서 이식을 하게 됩니다. 아내는 그동안 너무나 보고 싶고, 안고 싶었던 가족들을 만날 수 있고 느낄 수 있어 행복해하지만 이내 둘의 사이가 좋지만은 않은 상황이 됩니다.

 

남편이 보고 듣는 것들을 모두 알고 이야기를 하는 아내의 말이 계속, 어디를 가나 들리는 남편은 지치기 시작하고 서로 계속해서 실망하고 다투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러다 머릿속에 이식된 아내의 영혼을 잠시 중단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고, 결국은 한 인형으로 아내의 영혼을 다시 옮기게 되지만 아직 발전이 더딘 인형 이식 기술에는 의사표현이 고작 두개 뿐입니다.

그렇게 이식을 해서 아이의 곁에 남으려 했지만 아이는 금방 실증을 내게 되고 남편 또한 새로운 여자가 생기면서 정말 슬픈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식한 데이터를 지우는 게 불법이라 아직도 아내는 인형 속에 살고 있습니다...

 

정말 무서운 편이었습니다. 사고 장면도 그렇고.. 너무 무섭고 슬펐던 것 같습니다. 약간 처음에는 와, 이런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 싶었는데 보면 볼수록 너무 무섭고 아내가 불쌍했던 에피소드였습니다.

아무리 불법이라지만.. 그 안에서 계속 살아가는 건 인권침해가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뭔가 남편이 원망스럽게 보여지기도 하고, 아이도 불쌍하고 아내도 불쌍하던 이야기였습니다. 열렬히 사랑하던 상태에 사고로 헤어지게 된 남편에게 새로운 여자가 생기고, 그 둘의 관계와 커 가는 자신의 아이의 모습을 그저 바라만 보는 이의 마음이 얼마나 슬프고 처참했을 지 자꾸만 감정이입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헤인즈는 이 일로 인권 단체의 큰 항의를 받으면서 일을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의 전문 분야를 살린 아이디어인 뇌 데이터를 이식한 홀로그램을 만들어 돈을 벌려고 합니다.

그것 마저도 여러 문제로 실패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포기하지않고 살인범을 홀로그램으로 만들어 방문객들이 돈을 지불하고 전기 충격 사형을 체험할 수 있게 만들어 을 벌기 시작합니다. 원래도 강한 고통을 주지만 정해진 수치만큼 진행하는데, 백인 우월주의자나 권력자들에게는 돈을 더 많이 받고 그 수치 이상의 고통을 주는 것을 허용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을 하던 와중, 뜻밖의 이야기들이 오가게 됩니다...

정말 반전과 반전,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이 계실까 싶지만 이걸 다 읽으셨다 하더라도 마지막의 반전과 곳곳의 이야기들이 정말 흥미로우니 꼭 직접 감상하시길 추천합니다..!!!

 

앞으로 이들은 어떠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어떤 식으로 드라마가 전개되는지.. 제가 말하지 않은 부분들이 더 많아서 이 글을 보았더라도 분명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드라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한번쯤은 꼭 볼만한 영화,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꼭 추천하고싶은 영화ㅎㅎ 강추-!!

즐거운 감상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는 블랙미러 다시보기 하러 가야겠습니다..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

728x90
반응형

댓글